2017년 11월 18일 4회차 사무자동화 실기 보고왔어요!

우선 무척 긴장 했었는데

왕두목썜이 만들어 놓으신 시험장에서 뜯어먹는 요약집? 을 계속 보면서 

아는거라도 되짚어보니 긴장이 완화 되었어요, 너무나 감사해요!

엑셀)

데이터분량이 연습 때 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서 

부담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연습때와는 다르게 시험에서는 제목을 넣는 행을 지정해주지 않으셔서 

보통 하던대로 1행에 넣고 2행은 숨김 처리 했습니다.

3행부터 데이터를 입력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sumif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중첩 if는 연습을 많이 해서 손에 익을 정도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상단 빈칸을 채우는 게 엑셀 표 작성의 기본이 될 것 같아서요.

문제에서 어떤 함수를 쓰라고 지정을 해주어서 이거쓸까 저거쓸까 걱정 없이 풀었습니다.

sumproduct 함수를 쓰라고 했을 때는 배운대로 조건범위는 괄호로 묶고 알려주신 

sumproduct(A+B)*C,합) 요 식을 계속 외웠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역시 두목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문제가 없구나 싶었죠ㅠ)

숨김열도 없고 그냥 쭉 작성하면 되는거라 크게 걱정은 들지 않았습니다!

차트도 레이아웃9로 간단하고 범례도 2개인 간단한 모양이었습니다.

두번째 범례를 꺾은 선그래프로 바꾸는 거였습니다.

보조 축도 없고 레이블 표시도 없었던 무난한 모양.

엑세스)

역시 데이터량이 적었고 테이블이 2개 나와서 기본키 지정하는 부분도 필요했습니다.

생선들 이름이 쫙 나오고(방어,오징어 등등 요런거)상품/하품/가격 요런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폼 만드는데서 조금 실수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엑세스 연습 많이 하고 들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평소 연습하던 수준에 비하면 그렇게 어렵진 않은데 실수 한 것 같아서요.

(그래도 초반에 공부할때는 뭐가 틀린지도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눈에 들어오네요. 허허.)

엑세스 에서는 iif식을 자꾸 마법사 없응게 내가 쓰고야 만다. 하고 써보고 그래야 팍 늘 것 같아요.

보고서에서 보통 시간 많이 든다고 하시는데 떙기고 맞추고 정말 3~4번씩만 반복해도 

요령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보고서 제목이 20포인트라서 평소 연습하던 16포인트가 아니라 무의식중에 16을 칠 뻔 했습니다.

보고서 제목에 밑줄 넣어주는 것도 잊지 말고요!

파워포인트)

보기에는 뭐 새로운거 없네? 그래도 풀다보면 은근 시간 잡아먹는게 파포죠.

첫번째는 좌우로 펼치는 두루마기 모양이 제목 부분에 나왔고 

두번째는 모서리가 둥근 원형 모양이 제목에 나왔습니다.

두목쌤은 도형 설정을 마지막에 한꺼번에 맞추라 하셨지만 저는 성질이 급해서

미리 한개 맞추고 기본도형으로 지정해서 하나하나 맞추었지요. 

자기가 편한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화살표도 끝쪽이 막힌 세모 모양이라서 한번 기본 선으로 지정해놓고 계속 썼습니다.

도형의 중간부분에 화살표가 오게 맞추느라 시간을 좀 쓴 것 같아요.

그림자 넣을 때는 깊이와 흐리게를 0으로 준다는 거만 알면 

도형에 그림자 넣는 건 뭐 간단할 것 같아요.

글씨체가 기본으로 지정된 글씨체가 아니라 제가보기엔 굴림체 같아서 굴림체로 했습니다.

번외)

시험 보던 중에 엑세스가 말썽이었습니다.

창을 닫는데 무한로딩이 걸려버려서 다 날릴 뻔 했는데 다행히 저장을 틈틈히 해두어서 

간신히 살렸습니다.

컨트롤 s는 사랑입니다.(저장 버튼)

아. 더 많이 기록 하고 싶은데 

밥먹고 났더니 다 잊어버렸어요. 

남은 시험도 파이팅 넘치게! 힘내시고 

합격 꼭 하고 싶습니다!!!(아자!)

시험장에서 푸른 두목쌤 책을 보면 괜히 어깨한번 으쓱해지는 건 저 뿐일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