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을치면서...

사실 어제 좀 힘든 날이였네요.
아침9시에 정보처리기사를 치고 12시반부터는 전산회계 2급 시험이 있어서...
지난주는 정말...고난이였습니다.
알고리즘이며 전 과목이 완전히 패턴을 알거나 그런상태로 간게 아니라서...
속으로 문제가 나오면 하나하나 대입해서 풀어야지 하는 심정이였어요...
막상 시험장에 도착해서 완전 부족한 데이터베이스만 주구장창 보고 있었습니다.
유난이 그날따라인지 트리거랑 이벤트가 눈에 띄이길래 혹시나 해서 외워두고
(사실 기수/차수도 구별못하고 제어어는 아예 모르는 상태였어요 클리스터가뭔지도 모르고...ㅎㅎㅎ)
시험지를 받고 일단 하나하나 문제를 파악했어요
데이터는...역시나 모르겠더라구요.
알고리즘은...좀 기분좋았습니다. 리본이랑 모래시계유형이라거나 버블/삽입/화폐 부분적인거는 익혀놔서...
하필 ㄹ자라니....
하며 디버깅도 안하고 그냥 3분만에 답을 적었어요....
(사실 너무 쉬웠어요) 그후 마지막에 하나씩 대입해보고 확인해봤죠...
TR이 답항이 되는 건...하도 많이 봐서 3직사각형나오자마자 아...이건 바꾸는거고 TR은 임시겠구나 했죠...
그후 데이터베이스를 다시보면서 연쇄작용 이란 글자가 보이길래 바로 트리거를 넣었어요...그리고 이론서에서 트리거에는 이벤트가 따라 붙으니까 아누생각없이 적었고...

전산영어는 뭔말인지는 알겠던데,,,생각이 안나서...ㅠㅠ
스키나 랑 도메인으로 적었고...

데이터마이닝은...좀 그랬어요
근데...웨어하우스랑 데이터마트가 있고 빅데이터인지 마이닝인지 몰랐는데. 빅데이터는 아닌거 같아서 마이닝을 넣었구요

그후 다시 데이터베이스를 보고 완전 해메었습니다. 맥스대신 WHEN적고
5번답은 변경을 적었는지 진행을 적었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채점해보니 62점이 나오더라구요....

전체적으로는 기존 시험보다 쉬운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