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시험 본 지 거의 12시간 되어가네요 ㅎㅎ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응시자 수가 엄청 많았습니다.
결시자도 3명 정도 밖에 없었어요.
시험지는 세로로 길게 있고, 위쪽에 스탬플러 처리가 되어 있어서
문제 읽으면서 다음장에 있는 답항보기를 보는게 조금 불편했어요.
나중에 다시 확인할 때도 시험지 돌돌 말고~
대부분 사람들이 11시 퇴실 가능시간이 되니 나가시더라고요.
조바심 나긴 했지만 확인 더 하려고 전 더 남아있었고
문제지와 OMR 함께 제출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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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실기 때 두목넷을 통해 도움을 엄~청 받아서
정보처리기사도 같이 해버리자! 하고 도전했어요.
근데 여차저차 사정으로 DB 강의만 좀 듣다가 좀 많이 늦게 어플리케이션을 공부하게 됐는데
처음 보자마자 멘붕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기초, 수열까지는 듣다가 시험이 며칠 안남아서
그 후부터는 기본강의와 기출강의가 있으면 기출강의만, 없으면 기본강의를 들었어요.
그러다가 시간이 더 촉박해 기출강의 중에서도 산업기사에만 나왔던 것 3~4개는 포기ㅜ
시험을 포기할까 하다가 오리엔테이션 강의에서 합격을 축하합니다. 그 말이 떠올라서 포기도 못하고 ㅋㅋ
그렇게 희영쌤 판서를 따라하며 함께한 강의 1번 돌려본 후
딱 알고리즘 화면만 켜놓고 세 네 번 풀어보고 그렇게 시험장에 갔어요..
희영쌤이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푸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방식으로 수업하셨기 때문에
정말 많이 도움이 됐어요!
(물론 강의 한 번 들을 때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ㅋㅋ)
나머지 과목의 기출은 강의에 있는 만큼만 봤어요..
문제 유형을 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시험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ㅜ
가장 부담스러웠던 어플리케이션이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자신있는 과목이 되었을 정도로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희영쌤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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