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b형 후기 ~~

컴활 b형 ~~ 아침에 틀림없이 요번에 합격이다 하고 자신만만하게 들어갔는데 ....
택시타고 갔는데 택시기사 아저씨도 합격하세요 하길래  그럼요 당근이죠
하고 들어갔는데 문제 받는순간 욕나올려고 하더군요...
왠지 첨부터 껌이라고 생각했던 문제부터 틀림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왠걸 생각지도 못했던 엑셀에서 넘 많이 감점이 생기니 왠지 그냥 나오고 싶더군요...
그런데 내 옆자리 엄청나게 빠른 타자로 열심히 풀어나가더군요.. 힘이 쪽 빠지는게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두목님이 요번에 왠지 어려울것 같다더만 정말 ... 화가 저절로 나더군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프로시저는 다 맞아버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껌에서 다 틀려버렸으니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만.... 근데 그렇쵸 제가 공부를 지대 안했으니 누굴 원망하겠습니까?
근데 정말 요번에 감 좋았었는데 다음을 기약해야 할듯.....
마지맘시험은 꼭 열공해서  합격해야 겠어요..
넘 많이 당황해서 슬프더라구요... 꼬맹이들도 넘 많던데 .. 후회가 막심합니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할껄...

회사도 하루 휴무내고 밤새워 2년동안 나온 기출문제 다 외우다 시피 해서 갔는데 넘 당황 스러웠어요..

진짜 올해 마지막시험에는 무조건 합격할껍니다 .모두들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