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또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합격후기!

취업준비를 위해 어디 인강을 볼까 엄청 고민하던게
불과 몇달전이였는데..

지금은 두목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두목넷에서의 첫 스타트를 끊은
2014년 2회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필기서부터,
2014년 2회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실기..
2014년 3회 정보처리기사 필기까지
모두 한번에 합격을 해왔습니다.

각 자격증마다 접수해놓고 정기시험이다보니 시험당일날까지 각 한달의 여유가 있었는데
한달동안의 계획을 잡아놔도 어디서 생겨난 마음의 여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집중도 안됐고.. 내일하면되지 하면서 계속 미루다보니
항상 2주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 2주동안은 잠자는시간 8~9시간과 식사시간(쉬는시간)을 제외한
최소 10시간 이상씩 앉아서 두목님 인강만 봤던것같아요.
이제 또 정보처리기사 실기가 시험날까지 딱 2주가 남은 시점이네요 오늘이..

두목님이 올려주신 파일을 다 뽑으면 용지도 많이들긴하지만
일단 쭈루룩 뽑고, 두목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굳이 이건 따로 필기하지 않아도 눈으로만 봐도
내용을 머리속에서 이해를 했다~하는건
프린트한 용지에 형광펜을 그어가며 보았고, (굳이 말하자면 보는용도로만 쓰자!라는 심보랄까.. 전 화면으로 글을보면 머리속에 잘 안박혀서, 꼭 종이로 글을 줄을쳐가며 읽어야 하거든요.)
나머지 외우기 어렵거나, 중요한 부분인데 반드시 암기해야하는 부분은
따로 다이어리 크기만한 노트에 필기를 했었습니다.
시험당일날 들고가며 보는 용도랄까..? ( 약간 비효율적인 방식일려나요..ㅋ )

사무자동화 산업기사이건 정보처리기사이건 각 챕터별로 나눠서 공부를했고
한 챕터가 끝나면 기출문제를 2011년~2014년도까지 해당 챕터만 풀고 채점하고 했었어요.
모든 챕터가 끝나면 2008~10년도까지만 총체적으로 풀어보고 채점한다음
문제은행에서 풀어보기도하고.. 꽤 빈번하게 나오는 문제같은데 애매하게 헷갈려서 틀리는 문제들은 따로 또 노트에 전체적인 이론으로 정리하거나 했었지요.

공부를하면서 제일 불안했던 정보처리기사 필기같은 경우
과목 수도 많고.. 양도 방대하고.. 비 전공자이다보니 생소한 단어도 많았고..
암기도 힘들었지만, 두목님께서 강의 중간중간 알려주시는 암기법도 많은 도움이 됬었네요.
(사무자동화산업기사 필기 이론내용이 정보처리기사 필기에도 중복되는게 약간 있기도 했구요.)

이번 정보처리기사 실기도 한방에 붙었으면 좋겠네요.
그 다음에 준비할 컴활1급 도전을 위해서라도..ㅠㅠ

다들 준비하고 계신거 열심히 노력하시고,
이왕 보는거 잠깐만 죽었다 생각하자! 하얗게 불태워서라도 한방에 붙어버리자!는
생각으로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얗게 불태워버린 후에 날라온 합격통보는 꿀힐링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