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의 도전으로 드디어합격입니다.~

엑셀의 "엑"자도 모를는 무식이가
업무에 필요성을 느껴 사무자동화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도대체 뭐가 뭔지......

무조건 책을 사서 그래도 귀족인 "시나공 저를  모시고 왔습니다.
쉽게 책만 보구 할려니 좀 어렵더군요....시나공에서 하는 무료 동영상강의를 신청해서 봤는데
글쎄 넘 대충 초보시험자의 입장에서 강의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만의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청주에 사는데 서울에서 첫 시험을 치렀습니다.
아 글씨 시험을 나름 열심히 심취하고 있는데 컴터가 반항을 하더라구요..
시험감독자 왈,,,, 다른데로 옮기셔야 되는데요  하더라구요...젠장
그것도 하필 프린터 바로 앞쪽으로 말이죠... 집중도 완전저하... 보기좋게 백지로 나왔습니다.

두번째 도전에서 이 "두목넷"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험자입장에서 강의를 잘 해주시더군요~~~
인강 듣기를 잘 한것 같다는 것을 느낀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드뎌 시험 덕분에 시험은 쉬웠습니다. 낙방...  실격
원인불명..... 너무 자만한것이 ㅋㅋ  역시 잘난척은 금물입니다.

세번째 도전에서는 두목넷을 일주일 연장신청을 하여 문제위주로 집중공부 하였습니다.
엑셀완성 답안을 검토에 집중했습니다. 40분이 넘어가더군요...
안되겠다싶어 검토을 중지하고 엑세스로 넘어갔습니다. 부랴부랴 입력하고 검토 1시간30분이 되었어요...
안되겠다싶어 검토를 1회만 하고 파포로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모자랄 것 같은 불길한 예감
감독관은 20분 남았습니다.~~~  하는 끔찍한 소리.....모양만 최대한 똑같게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요~~
2분을 남기고 전 감독관 pc로 전송하였습니다. 엄청난 몰입감....끝  아기다리고기다리 90점 합격  ㅋㅋ
사무자동화 시험에 도전하는 모든 분들 합격 기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