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ㅠㅠ 21일 오후 시험 봤는데 아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억울하기도 해서 후기 남겨요..
우선, 저는 office 2010으로 시험봤습니다.(강의는 2007로 들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오늘 진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엑셀 데이터를 다 입력하고 인쇄미리보기에 들어가서 여백설정을 하려고 했는데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뜨면서 여백 설정이 안되는 거에요ㅡㅡ
분명히 집에서 강의 들으면서 연습할때는 여백설정 하고나서, 차트를 여백에 맞게 그렸는데... 시험장에서는 그것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황해가지고 office 2010은 여백설정 하는방법이 따로 있나해서 이것저것 클릭해봤습니다... 근데 안되더라고요 ㅠ
아무리 찾아봐도 여백설정이 안되길래 저는 출력할 때 여백설정 해서 출력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백설정 없이 차트를 그리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ㅋ
'??? 그러면 출력할 때 여백조정한 다음에 차트크기도 그때 수정하는 건가??'
뭔가 이상했지만 사무자동화 실기시험을 처음보는 저로서는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엑세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백설정이 역시 안됬고요...
시험시간이 종료되고, 제가 작업한 것을 저장한 후 앞사람 컴퓨터 화면을 봤는데 엑셀 여백을 확인하고 있더라고요....
!!!!!!! 그 순간 저는 뭔가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와... 이때의 멘붕이란..
그래서 거기 감독관한테 여백설정을 시작할 때 해야하는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출력할 때 여백설정 하게 해준다고 해서 안심하고 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제 출력차례가 되서 프린터 앞에 있던 감독관한테 제 자리 컴퓨터가 프린터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여백설정을 못했으니까 여백설정 하고 표, 차트 삐져나온거 수정 좀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규칙이라 어쩔수 없다면서 안된다는 거에요... 저는 이대로 물러날수는 없어서 제 잘못도 아닌데 그러면 전 어쩌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다른자리에서 설정할 기회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다른자리에서 여백설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액셀2장 액세스3장 피피티1장 종합 6장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액셀, 액세스 크기 조정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제 멘탈은 안드로메다에 가있었고, 감독관은 뒤에서 제 모니터를 매의눈으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결국 당황해서 여백만 설정하고 6장 출력했습니다. 당황하니까 기본적인 것도 기억이 안나서 크기 조정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고요... 나름대로 연습좀 했는데 ㅠㅠ
여러분들은 저처럼 되지 마시고.. 프린터 설치 안되있다고 뜨면서 여백설정이 안되면 바로 감독관한테 말하세요..
너무 속상해서 하소연좀 해봤네요..ㅎㅎ
저는 상처받은 제 마음을 달래러 술마시러 갑니다.ㅋㅋ
아직 시험 안보신분들은 연습 많이해서 꼭 합격하시길 바라며 돌발상황이 닥쳐도 슬기롭게 대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저는 office 2010으로 시험봤습니다.(강의는 2007로 들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면, 오늘 진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엑셀 데이터를 다 입력하고 인쇄미리보기에 들어가서 여백설정을 하려고 했는데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뜨면서 여백 설정이 안되는 거에요ㅡㅡ
분명히 집에서 강의 들으면서 연습할때는 여백설정 하고나서, 차트를 여백에 맞게 그렸는데... 시험장에서는 그것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황해가지고 office 2010은 여백설정 하는방법이 따로 있나해서 이것저것 클릭해봤습니다... 근데 안되더라고요 ㅠ
아무리 찾아봐도 여백설정이 안되길래 저는 출력할 때 여백설정 해서 출력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백설정 없이 차트를 그리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ㅋ
'??? 그러면 출력할 때 여백조정한 다음에 차트크기도 그때 수정하는 건가??'
뭔가 이상했지만 사무자동화 실기시험을 처음보는 저로서는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엑세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백설정이 역시 안됬고요...
시험시간이 종료되고, 제가 작업한 것을 저장한 후 앞사람 컴퓨터 화면을 봤는데 엑셀 여백을 확인하고 있더라고요....
!!!!!!! 그 순간 저는 뭔가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와... 이때의 멘붕이란..
그래서 거기 감독관한테 여백설정을 시작할 때 해야하는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제 사정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출력할 때 여백설정 하게 해준다고 해서 안심하고 제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제 출력차례가 되서 프린터 앞에 있던 감독관한테 제 자리 컴퓨터가 프린터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여백설정을 못했으니까 여백설정 하고 표, 차트 삐져나온거 수정 좀 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규칙이라 어쩔수 없다면서 안된다는 거에요... 저는 이대로 물러날수는 없어서 제 잘못도 아닌데 그러면 전 어쩌냐는 식으로 말하니까 다른자리에서 설정할 기회를 주더라고요..
그래서 다른자리에서 여백설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액셀2장 액세스3장 피피티1장 종합 6장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액셀, 액세스 크기 조정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제 멘탈은 안드로메다에 가있었고, 감독관은 뒤에서 제 모니터를 매의눈으로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결국 당황해서 여백만 설정하고 6장 출력했습니다. 당황하니까 기본적인 것도 기억이 안나서 크기 조정을 제대로 못하겠더라고요... 나름대로 연습좀 했는데 ㅠㅠ
여러분들은 저처럼 되지 마시고.. 프린터 설치 안되있다고 뜨면서 여백설정이 안되면 바로 감독관한테 말하세요..
너무 속상해서 하소연좀 해봤네요..ㅎㅎ
저는 상처받은 제 마음을 달래러 술마시러 갑니다.ㅋㅋ
아직 시험 안보신분들은 연습 많이해서 꼭 합격하시길 바라며 돌발상황이 닥쳐도 슬기롭게 대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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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발표 나오면 실격 뜨고 점수도 안 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