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시험 후기!

제일 기억에 남는 게 파워포인트네요ㅋㅋ

교재 277페이지 두번째 슬라이드,322페이지 두번째 슬라이드
거의 90프로 똑같이 나왔어요ㅋㅋ 완전 신기했음


엑셀은

남누구(이름이 기억안나요) 이상 이승엽 미만인 이름의 무슨 합계를 구하라는데
저는 모르겠어서 이름 정렬해놓고 알아서 이상 미만 드래그 해서 Sum썼어요ㅠㅠ



A-22
B-48
.
.

이거 채워넣는 게 힘들었음.
저기서 A는 휘발유고 B는 경유, 22랑 48은주유량 이거 right, left 함수로
가려내라고 그랬고

if를 중간에 or로 연결해야하는 게 있었는데
답이 안나와서 ㅠㅠ 하나로만 했어요.
근데 왠지 결과는 같을 느낌.


엑세스는 목록상자의 값이 7개나 나와서 한페이지 넘기겠다 싶었는데
SQL식이 놀랍도록 짧았어요ㅋㅋ

의외로 엑세스는 막히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쉬웠어요
엑셀 차트 보조축 만들기나 뭐 이런게 나올줄 알았는데(끝까지 그것만 봄ㅠㅠ)
그냥 착한 차트 나오고...
엑세스에서도 평균구하라고도 안나오고 싹다 합계만 구하래서 신경 쓸것도 없었답니다.


근데 평소에 오타가 너무 잘 나서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죠 ㅠㅠㅠㅠ
제 성격이 너무.....ㅠㅠ


<여기서부턴 뒷담화.. 걍 패스하셔도 돼요>


저는 부산 동의과학대학에서 쳤는데
그 많은 자리 중에 제 자리에 하필 딱 2007이 안깔려 있어서
안깔려있다고 말했는데 조교(?)여자분이 엉뚱한 분한테 가서 한참 있다가
다시 부르니 이제야 오심.
근데 어떻게 하라 말도 없이 사라지고..ㅡㅡ

감독관이 시험 유의사항 말하는데 하나도 안들어오고
뒤에 쳐다보니 맨 뒤에 그냥 서있으시더군요..
시험이 결국 그렇게 시작됐음ㅋㅋㅋㅋ 시작되면 그래도 뭔가 조치를 취해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ㅋㅋ
전 2007이 없다고 또 말했고
그때서야 제일 뒷자리로 옮겼어요ㅋㅋ 그럴수있는거면 진작 옮겨주지 왜..????
그래서 5분정도 늦게 시작하고
주의사항을 제대로 못들어서 혼자 다시 읽어가며 시험쳤답니다...........
맞게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국어실력을 믿는 수밖에ㅋㅋㅋㅋㅋ

시험 도중에도 다른 사람들이 불러도 안 들리는 그 여자분.
제가 더 멀리 앉아있고 시험에 집중 중인 저한텐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여자분은 폰만 만지고 ㅡㅡ 두세번 불러야 일어나심..

다행히 쉬워서 시간이 남았지만 모자랐으면 진짜 멱살잡이할뻔.
빨리 조치를 취해줘야지 시험 치는 사람은 얼마나 초조한데...
그 여자분도 똑같은 일 당하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진짜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