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7가지)

1. 절대 확률만으로 논할 없는 시험...
25개중 1개만 맞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제 경우에...

2. 본 적이 있는 것이 답일 가능성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 시험...
이를 구분해내면 맞히고 그렇지 못하면 틀리는....

3. 맞혀야 하는 것은 반드시 맞혀야 하는 시험....
의외성이 높아서 반드시 맞혀야 하는 문제는 반드시 맞혀야 하는...

4. 감이 필요한 시험...
의외적인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상식과 정답을 찍을 감이 필요한 시험이라는 점에서...

5. 시험보기 전까지는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시험....
뭐가 나올지...변화의 폭이 심해서 공부하면서도 자신 감을 가질 수 없는...
어떤 때는
문제 풀다가 너무 잘 풀려서
모의고사에서 전부 만점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때는 10개 씩만 맞혀서 40개를 겨우 넘기기도 하고....

6. 시험 중에는 자신을 한없이 초라하게 만드는 시험...
문제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딱 꼬집어서 하나로 귀결하기어려운...
거의 반이 빨간펜으로 동그라미 쳐진...암담함....황당함....멍해지는...바보가 되어버리는..
그러면서 주눅이 들어서 상식으로 풀리는 문제도 틀리고...제 경우는 전멸해버리고....
4-7개는 평소에라면 맞혔을 것같은데.....다 틀려 버리고.....

7. 가채점전까지는 누구도 합격을 논할 수 없는 시험...
시험치고 나오면서... 기인지/아닌지 감도 잡지 못하고...
전혀 찾아볼 수도 없고... 확인도 안 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