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 지도 — 지금 여기
- 컴퓨터 안에서 누가 일하고, 어디에 재료를 펼치는지 말해 봐요.
- 코드 쓰기 → 실행하기 → 결과 확인하기를 한 번 해 봐요.
- AI가 알려 준 결과도 실제 파이썬 실행기로 확인해요.
안녕하세요가 나타나요.처음 배우는 날에는 잘하는 것보다 한 번 끝까지 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요. 내가 쓴 부탁이 화면에 나타나면 준비운동 성공이에요.
오늘 뗄 딱지는 세 장이에요.
- 컴퓨터 안에서 누가 일하고, 어디에 재료를 펼치는지 말해 봐요.
- 코드 쓰기 → 실행하기 → 결과 확인하기를 한 번 해 봐요.
- AI가 알려 준 결과도 실제 파이썬 실행기로 확인해요.
오늘의 도착점: 화면에 안녕하세요가 나타나요. 아직 글자를 바꾸거나 기호 뜻을 전부 외울 필요는 없어요. 1강에서 천천히 다시 만날 거예요.
날짜: 내 이름:
‘내장함수’라는 말이 낯설지요? 파이썬이 미리 준비해 둔 도구라고 받아들이면 돼요. 오늘 쓸 print는 예약어가 아니라 내장함수 이름이에요. 예약어는 파이썬이 문법용으로 정해 둔 말인데, 오늘은 따로 배우지 않아요.
카드를 가리고 말해 보세요.
- 시킬 일을 적은 글은 예요.
- 적은 일을 실제로 해 보는 것은 이에요.
- 실행하고 나서 를 확인해요.
정답은 코드, 실행, 결과예요. 틀렸어도 괜찮아요. 오늘은 이 세 말을 서로 다른 뜻으로 구별하면 돼요.
왕두목 샘하고 달걀 요리를 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냉장고에서 달걀을 꺼내 조리대에 놓아요. 요리사는 조리 순서를 보고 요리를 해요. 만들어진 음식은 식탁으로 나와요.
컴퓨터도 역할을 나누어 생각하면 덜 어려워요.
| 부엌에서 | 컴퓨터에서 | 하는 일 |
|---|---|---|
| 요리사 | CPU | 명령에 따라 계산하고 일을 처리해요 |
| 조리대 | 메모리(RAM, ‘램’) | 지금 쓰는 명령과 데이터를 잠시 펼쳐 두어요 |
| 재료 보관장 | 저장장치(SSD 등) | 파일과 프로그램을 보관해요 |
| 조리 순서가 적힌 종이 | 프로그램 | 할 일을 정해진 순서와 규칙으로 적어 놓아요 |
| 완성 음식을 보는 자리 | 결과 화면 | 처리한 결과를 사람이 확인해요 |
CPU는 ‘씨피유’라고 읽어요. 오늘은 철자 시험이 아니에요. 일하는 담당이라는 뜻만 가져가세요. 메모리는 지금 작업하는 자리, 저장장치는 나중에도 꺼내 쓸 것을 보관하는 자리예요.
장보기 메모를 보관장에 넣어 두기만 하면 저녁밥이 저절로 되지는 않지요? 코드도 적어 놓기만 해서는 오늘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실행해야 해요.
부엌 비유에는 한계도 있어요. 실제 컴퓨터 안에 요리사가 있지는 않아요. 컴퓨터가 사람의 마음을 알아서 짐작해 주는 것도 아니고요. 정해진 규칙에 맞게 적어 주어야 해요.
한번 짚어 볼까요? 사진 파일을 오래 보관하는 곳은 조리대 쪽일까요, 보관장 쪽일까요? 보관장에 해당하는 저장장치 쪽이에요. 지금 사진을 열어 작업할 때는 메모리도 사용해요.
그림에서 조리대를 손가락으로 짚어 보세요. 그곳이 메모리예요. 그다음 보관장을 짚어 보세요. 그곳은 저장장치예요. 둘 다 무언가를 담지만 맡은 일이 달라요.
보통 메모리(RAM)에 있던 작업 내용은 전원이 꺼지면 사라져요. 저장장치에 저장한 파일은 전원을 껐다 켜도 남아 있어요. 그래서 작업하다가 ‘저장’을 하는 거예요. 다만 온라인 사이트의 코드가 자동으로 보관되는지는 사이트마다 달라요. 오늘 입력한 글은 별도로 적어 두면 안심이에요.
지금은 ‘값이 작업 중에 쓰이고, 결과를 화면에서 본다’까지만 알면 돼요. 메모리 칸에 이름표를 붙이는 이야기는 2강에서 배워요.
엄밀히 말하면 파이썬 코드를 읽는 일은 파이썬 실행기라는 프로그램이 맡고, 실행기가 바꿔 준 명령을 CPU가 처리해요. 온라인 실행기라면 이 일이 내 컴퓨터가 아니라 사이트의 컴퓨터에서 일어나요. 지금은 ‘CPU가 일을 처리한다’ 정도로 기억해도 충분해요.
인터넷을 볼 때 쓰는 프로그램을 ‘브라우저’라고 해요. 크롬이나 엣지 같은 프로그램이에요. 오늘은 브라우저로 Programiz의 Python 온라인 실행기를 열어요. 주소창은 검색창과 헷갈릴 수 있으니 화면 맨 위의 주소를 적는 긴 칸을 찾아요.
주소: https://www.programiz.com/python-programming/online-compiler/
사이트의 배치나 안내 문구는 바뀔 수 있어요. 여기 적힌 화면 위치만 외우지 말고, 코드 입력 영역·Run·출력 영역이라는 역할을 찾아주세요. 결제나 회원가입 화면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유료 기능을 권하는 화면과 코드 실행 영역을 구별해요.

1. 코드 입력 영역을 찾아요
처음부터 예제 글이 들어 있을 수 있어요. 코드를 쓰는 영역 안을 먼저 한 번 클릭해요. 그 안의 기존 코드만 모두 선택해서 지우고, 아래 한 줄을 넣어요. Windows에서는 코드 영역 안에서 Ctrl+A로 전체 선택할 수 있어요. 페이지 전체가 선택되었다면 코드 영역을 다시 클릭하고 해 보세요.
print("안녕하세요")복사해서 넣어도 괜찮아요. 직접 입력할 때는 print를 영어 소문자로 쓰고, 괄호와 따옴표는 키보드의 반듯한 기호를 써요. 단어 중간에 빈칸은 넣지 않아요.

2. Run을 눌러요
Run은 ‘실행’이라는 뜻이에요. 한 번 누르고 잠깐 기다려요. 인터넷이 느리다고 여러 번 연달아 누르지는 않아요. 실행 버튼을 누르는 것은 ‘이제 적어 놓은 일을 해 줘’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3. 출력 영역을 찾아요
파이썬 코드가 보여 주는 결과는 아래 한 줄이에요.
안녕하세요
사이트가 실행 완료 안내를 추가로 보여 줄 수 있어요. 그런 안내와 내 코드가 출력한 글을 나누어 보세요. 코드의 큰따옴표와 print라는 이름까지 결과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에요.
왜 안녕하세요만 나올까요? 코드를 세 조각으로 나누어 봐요. print는 화면에 보여 주는 함수예요. 함수는 일을 맡아 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면 돼요. 괄호 ( ) 안은 그 함수에 건네줄 값을 적는 자리예요. 큰따옴표 " "는 여기부터 여기까지가 글자라는 표시예요. 이 코드에서는 글자를 한 덩어리로 묶어 주는 표시이지, 보여 줄 글자에 포함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print가 건네받아 보여 주는 것은 안녕하세요 다섯 글자뿐이에요.

4. 오늘 한 일을 말해 봐요
“코드를 적었어요. Run을 눌러 실행했어요. 출력 영역에서 결과를 확인했어요.” 이 세 문장을 소리 내어 말하면 한 바퀴를 돈 거예요.
추적표는 어려운 검사표가 아니에요. 내가 한 일과 그다음 달라진 것을 차례로 적는 표예요. 아직 실행하지 않았다면 ‘성공’에 표시하지 말고 빈칸으로 두어요.
| 차례 | 내가 한 일 | 확인할 곳 | 확인한 내용 |
|---|---|---|---|
| 1 | 코드 한 줄을 적었어요 | 코드 입력 영역 | print("안녕하세요") |
| 2 | Run을 한 번 눌렀어요 | 실행 상태 | 실행을 요청했어요 |
| 3 | 출력 글을 읽었어요 | 출력 영역 | 안녕하세요 |
이번에는 책의 결과를 가리고 내 화면을 보고 적어요.
| 내가 확인할 것 | 내 기록 |
|---|---|
| 입력한 코드 전체 | |
| 코드가 출력한 글만 | |
| 실제 실행했나요? | 실행했어요 아직 안 했어요 |
| 내 결과와 책의 결과가 같나요? | 같아요 달라요 아직 확인 못 했어요 |
막혔을 때는 이것부터 봐요
| 지금 보이는 상황 | 먼저 할 일 |
|---|---|
| 아무 결과도 안 보여요 | Run을 눌렀는지, 결과 영역을 보고 있는지 확인해요 |
| 빨간 글씨나 Error라는 말이 보여요 | 책의 한 줄과 내 한 줄을 기호까지 대조해요 |
| 예전 글도 함께 나와요 | 입력 칸에 이전 예제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요 |
| 사이트 자체가 안 열려요 | 인터넷 연결과 주소를 확인해요. 코드 오류와는 다른 문제예요 |
오류 문구를 지금 해석할 필요는 없어요. 문구가 나왔다면 지워 버리기 전에 기록해 두어요. 도움을 구할 때는 입력 코드와 오류 문구를 함께 보여 주면 좋아요. 이름·연락처 등 개인정보는 가려 주세요.
먼저 앞쪽을 가려요. 답을 바로 떠올리지 못해도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연습이에요.
연습 1. 순서를 써요.
코드 쓰기 → → 결과 확인하기
연습 2. 역할을 이어요.
- CPU → (일을 처리해요 / 파일을 오래 보관해요)
- 메모리 → (지금 작업하는 자리예요 / 종이에 결과를 인쇄해요)
- 저장장치 → (파일을 보관해요 / 내 마음을 짐작해요)
연습 3. 빈칸을 채워요.
아래는 종이에 쓰는 연습 틀이에요. 밑줄이나 빈칸을 그대로 실행기에 넣지 않아요.
①("안녕하세요")
①에 쓸 말:
연습 4. 한 줄 전체를 직접 써요.
화면에 안녕하세요를 보여 주는 코드를 책을 보지 않고 써 보세요.
쓴 뒤에는 앞의 한 줄과 비교하고 실행기에 입력해 확인해요. 종이에 썼다는 것과 실제로 실행했다는 것은 다른 확인이에요.
스스로 대조하는 답
연습 1은 ‘실행하기’, 연습 2는 ‘일을 처리해요 / 지금 작업하는 자리예요 / 파일을 보관해요’, 연습 3은 print예요. 연습 4의 완성 코드는 앞의 첫 실행 코드와 같아요.
내가 빠뜨렸던 것 한 가지:
학습용 창작 문항이에요. 실제 기출문제를 인용한 것은 아니에요.
문제. 다음 중 이 강에서 배운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무엇인가요?
print는 종이 프린터가 연결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요.내가 고른 답: 이유:
정답먼저 풀고 눌러서 펼쳐 보세요
해설: 메모리는 부엌의 조리대처럼 지금 쓸 것을 펼쳐 두는 곳이에요. ①은 ‘코드 입력’과 ‘실행’을 섞었어요. ③의 print는 이번 예제에서 화면에 글자를 보여 주는 도구예요. ④는 AI의 설명을 실행 증거로 오해했어요. AI가 그럴듯하게 답해도 실제 실행 결과와 대조해야 해요.
딱지 떼기
도장
- CPU를 ‘일하는 담당’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조리대·보관장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어요.
- 코드 입력 영역, Run, 출력 영역을 구별했어요.
- 첫 코드를 실행하고
안녕하세요를 내 눈으로 확인했어요. - 코드 쓰기 → 실행 → 결과 확인 순서를 말할 수 있어요.
- AI가 알려 준 결과도 실제 실행기로 대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요.
아직 실행하지 못했다면 네 번째 칸은 비워 두세요. 나중에 실행하고 체크하면 돼요. 남보다 늦었다는 표시가 아니라, 다음에 할 일을 남겨 둔 표시예요.
오늘 내가 뗀 딱지: 다시 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