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공부하고 2400문제 기출문제 풀었는데도

제머리가 확실히 돌인가 봅니다.

보름동안 공부했는데요
이쪽 계통의 자격증은 쌩판 처음 도전하는거라 모르는용어가 수두룩한사람입니다.
다른자격증하나도 쳐본적도없고 공부해본적도 없어서 나름 힘든스타트를 했네요.

그래서 두목샘 필기강의 꼼꼼히 듣고 노트에 메모도 하고 색칠해가면서 공부했고
10년간기출문제
80문제x일년 세번 =240문제 , 십년치 2400문제 알아서 구해서 다 풀어봤습니다-_- 꽤오래걸리더군요
문제풀면서 얻은건 자신감이 생기드랫죠. 2천년부터 최근으로 올라오면서 풀어왔는데
확~ 느낀게 2007년쯔음부터 장난아니게 문제들이 어렵더군요. 또 반복되는 문제가 거의없더라구요. 3과목은 제외하고.
이해안되는건 시간도없어서 막 외웠습니다. 자신감생겨서 좋긴한데 며칠지나니까
2400문제 외운거 다 까먹더군요

오늘 가답안채점 8-15-17-13 맞췄네요.
어렵다던 2과목은 의외로 쉬웠고, 1과목은 맞췄다고 생각한게 거의다 틀렸습니다.
답안이 사무자동화 맞나의심이 가더군요.
몰라서 찍은문제는 칼처럼 다 틀려쎠습니다;
RTE는 저는 첨보는 용어였고, Hyper-Threading도 첨보고, Marcus할배도 첨보고, MPED-D의 존재도 첨봤습니다. 추진전략은 문제로선 첨봤고, 전자상래문제는 아직도이해가안되고, SD메모리카드 등등... 지옥과같은 1과목이었어요.
자격증따기가 쉽지가 않네요. 남들은 쉽다쉽다 3일공부하면된다 그러던데 그거 거짓말같습니다.
그리고 나왔던문제에서 거의다나온다는데 이건 옛날 말 같아요. 3과목만 그럴뿐..
끔찍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