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에 걸친 시험... 결국 합격으로 마무리!

먼저 신면철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하고 싶어서 후기남겨요~ ^^
감사해요 선생님~ ^_^

 2008년 1회 필기시험에서 2일동안 기출문제 4~5회분량 풀어보고 거의 턱걸이 점수로 합격하곤
2008년 2회 실기시험에서도 벼락치기 습성을 못버리고 시험 3일전인가부터 동강 대충 한번보곤 손에 익히는 연습이 아닌 말그대로 강의만 훑어보고는 실기시험을 보았습니다. 시간은 모자랐고 엑세스를 제대로 완성을 못했더니 실기에서 불합격하였습니다.

한번 불합격하고나니 실기 시험 준비가 겁도 나고 개인적으로 시험 준비할 시간을 내기가 계속 힘들어져서 2008년 4회였나 실기시험부터 2010년 1회 실기시험까지 계속  시험접수만 하고는 혼자서는 시험준비를 하지못하고 늘 시험을 보러가지 않았습니다.

2010년 1회 필기시험에서 2년전처럼 필기셤을 쉽게 생각하고 기출문제 3~4회 정도만 풀고 셤을 쳤지만 점점 기출문제만으론 합격이 어려워지고 있던 최신경향을 몰랐었기에 불합격하고 말았습니다. ㅜㅜ

그러다 이제는 마지막기회다 생각하고 왕두목넷을 통해 사무자동화 준비를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필기면제로 실기시험 볼수있는 기회인 2년이 다 지나가니) 다시 새롭게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무료로 신면철 쌤의 필기시험 준비 동강과 교재자료를 다운받아 5~6일 정도 매일 일정 시간 준비하여 2010년 2회 필기시험에서 합격을 하곤, 2010년 4회 실기시험 접수를 하고나선 바로 두목넷에서 실기강의를 수강신청했습니다. 약 11일 정도의 기간동안 매일 쌤이 짜주신 공부계획표대로 모든 기출유형문제나 기출문제를 푸는 것은 어려웠기에 (쌤이 강조하셨던) 기본 기출유형 1~3(4)번 까진 엑셀, 엑세스, 파포 모두 손에 익히고자 시간을 정해 빠르게 완성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1~2일 전부터 또다시 과거의 불안한 기억이 되살아나며 이 정도로 해서 합격할수 있을까... 난 필기보단 실기에 믾이 약한데 돌발문제가 나옴 어쩌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시험며칠전 쌤이 보내주신 "요번 셤은 쉽다고 하니 복원문제 풀어보고 자신감을 갖고 셤 꼭보세요" 란 문자메시지에 힘을 냈습니다.  시험 1~2일전부턴 복원문제만 계속 반복하여 시간내 푸는 연습하곤 자주 나오는 함수식 또한 암기하곤 실기셤을 봤습니다.

많이 떨렸지만 정말 강의중 다룬 기출유형문제가 실제시험 보단 조금 더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실제 셤에선 총작업시간이 1시간 20분 정도걸렸고, 나머지 40분동안 작업했던것을 다시 점검했네요. 역시 실수하여 계산식(함수식)을 잘못 작성한 것들이 발견되어 열심히 수정을 해나갔네요...

실기셤후 1달간 계산식을 잘못 써서 값이 툴린 것들이 또 있으면 어쩌지.. 하면서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확인해보니 합격이네요...

쌤을 믿고 공부하란 대로 준비하니 결국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쌤 넘 감사하고, 다른 합격하신 분들 축하드리고, 아깝게 불합격하신 분들은
꼬옥 담 2011년 셤에선 대박나셔서 합격하시길 기도합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