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서 시험후기입니다. 공단에서 보시는분 참고하세요.

뭐 두목님께 도움 받은건 많은데, 따로 도움드릴건 없고, 시험 후기 올립니다.

바탕화면에 수험자용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PC방에서 카드번호 적고 시작하면 사용시간이랑 요금 나오죠?
그것과 똑같습니다.

1. 프로그램 실행한다.
2. 좌석번호, 비번호, 이름 등을 적는다.
3. 완료를 누르면 바탕화면에 자신의 비번호 명으로 폴더가 생긴다.
4. 시험시작시간, 남은시간, 경과시간, 추가시간,
  전송버튼, 시험완료 버튼 등이 추후에 계속 표시됩니다.

5. 자 다 작성하셨으면, 전송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6. 감독관 컴퓨터에 표시가 됩니다.
7. 감독관이 프린터 좌석으로 이동하여 프린트 하라고 합니다.
8. 프린터 좌석으로 가보면 바탕화면에 자기 비번호 폴더가 있습니다.
9. 읽기 전용으로 읽혀 옵니다.(수정불가)
10. 여백 확인하시고 출력 하시면 됩니다.
11. 문제지(출력지) 상단에 수험번호와, 비번호, 이름을 적으십시오.
12. 문제지(출력지) 하단에 장수넘버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4-1, 4-2, 4-3, 4-4 이런식으로요.
13. 감독관에게 제출하시고 귀가 하세요.

 
현장팁.

1. 절대 떨지 마시고, 시간은 충분합니다. 저는 연습을 무지 했는데도 떨리더군요.
2. 스카치 테잎을 준비하세요.
  ---> 저의 경우에는 모니터 옆에 붙여두고 했습니다.
        잘 떨어지는 스카치에서 나오는거 반투명한거요.
       
        잘 안떨어지면, 이리저리 돌려가며 봐야 하는데, 당황할수 있습니다.

3. 감독관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곡 파일명 잘못하고, 비번호 잘못하고, 해서 감독관 열받게 만드는 사람있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갑니다.

4. 오타검사(특히 엑셀!)
  정렬 전에 해야 합니다. 정렬 하면 섞여 버리니까 이리저리 찾아서 해야 합니다.

내가본 시험문제

엑셀
sumproduct(isnumber(find("찾는곳",범위))-isnumber(find("찾는곳",범위)),합계범위)

이거 외우고 가십시오. 저는 지금 이거 외워서 쓴것 입니다.
한줄이 여러분의 점수를 지켜줄 것입니다.

중첩if 조건줄때 당황하지 말고 큰값부터 하세요. 시험지 보니까 작은것 부터 적혀 있더군요.

dsum, sumif 사용법을 마스터 하세요.


엑세스

다른건 기출과 다 동일했는데 폼에서 목록상자에서 열이름을 "예"로 하는것이 아니라
그 위쪽에다 레이블 상자로 적어 넣어야 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아 그거 하시는 분은 그냥 넘어가시고, 모르시는 분은
검색한번 해보시면 도움 되실 겁니다.

파워 포인트

기출과 100% 흡사하게 나오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유형 연습하고 가세요.
슬라이드 1에서
"집단화를 보이는 EE-R도는 100% 나오는것 같고.
2번 슬라이드만 변경되어 나오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나 하루만에 합격했다. 3일만에 합격했다.
이런 찌질이들 말은 무시하십시오. 저도 연습 많이 했고, 처음으로 나왔고,
100점 확신 합니다만, 시험장 가면 떨립니다.

이것은 머리로 아는것이 아니라 몸에, 손가락이 익히고 가야 합니다.
그러니 그런 찌질이들 말은 무시하세요. 거짓말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습니다.

사무자동화 준비 하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엄청 잘나가는 사람들은 아닐것입니다.

다들 TO도 안나오는데 힘들게 임고 준비하거나, 힘겹게 학점은행제 준비하는
사람들 일겁니다. 서로서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나는 3일만에 합격했지롱 메롱~ 이런 인간들은 그냥 찌질한 인간들입니다.

자격증 시험에 왜 이런 찌질이 들이 항상 꼬이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텔레마케팅 합격했는데 텔레카페에서 이런 찌질이들이
뭐낙 많아서, 전체 쪽지까지 돌리고, 제제까지 해야 했습니다.

여러분이 가야할길이 임고이든, 학점은행제에서 대학원을 가는 길이든

자격증은 최종목표가 아니라, 과정일 뿐입니다.

우리는 힘든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 자격증하나 붙었다고 부화뇌동 하는 찌질이들 마지막에 여러분이 서있는곳에

같이 서있지 못하겠지요. 저는 오늘 아침에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가서 시험보고

택시타고 다시 도서관 와서 공부하다 잠시 글 남깁니다.(27일에 자산시험 준비중입니다.)


여러분들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글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