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빌리버블, 99점이라니,, 필기독학7일, 실기두목넷10일

이건 정말 기적이예요
사실 10일동안 혼자 욕해가며 성질버려가며 했어요 ㅠㅠ
하루에 거의10시간은 한거 같아요.
약간 독한끼가 있어서 새벽 4시에 자고 그랬어요
오류나고 안될때.. 두목쌤께 짜증날 정도로 물어보고 ㅋㅋ
공무원준비생이라 절실했거든요

완전 미친 컴맹에(제가 학교에 장학금받고 다녔는데 컴터는 매번 매학년 디뿔을 받았습니다ㅠ)
이건 마치 기적과 같아요...이건 오메 놀라워라
99점이라니,, 이건 말이 안나오네요
제가  컴터를 잘하던 사람도 아니였고.. 다음텔존 연예인 사진보기가 ㅋㅋㅋ
웹서핑의 끝이였는데.. 이런일이..

딱 10일 했습니다. 더한것도 덜한것도 없이 딱 정확히 10일.
하지만 하루 거의 모든 시간 (너무 짜증날때 빼고 ㅋㅋㅋ) 소요했지요
눈만 뜨면 컴터 앞에서 씨름을 ,,

제 글이 믿기지 않으시면 이보람검색하면 오만 짜증의 글들이 많을 꺼예요
난 죽어도 못하겠다 난 진짜 컴맹이다 이걸 어째하냐..

일화로 들자면 부산에 시험날 비가 억쑤로 왔어요
모르고 주민등록증을 안가지고 가서 또 얼마나 당황했는데.. ㅠ 아,, 안습
그 비가 쏟아지는날 잘해보겠다고 키보드까지 뽑아갔어요.. (사용하진 않았지만)

시험을 벌벌떨며 치고 어째어째 프린트 다 하고 일어나려는 데 시험감독관 줌마 선생님
께서 "창 닫고 나가세요" 그러는거예요.. 얼마나 떨었으면 그 말을 비오니까 진짜 창문 닫고 가라는줄 알고 ㅋㅋㅋ "아~ 비오니까 창문 쫌 닫아 달란 소리구나" 싶어서 진짜 창문 닫으러 갔다가 완전 거기 남은 사람들 일동 폭소 ㅋㅋㅋ "컴터 창 닫아 달란 소리였는데 너무 긴장 하셨나봐요.." 그랬어요 ㅋㅋㅋ

컴터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던 제가 이런 언빌리버블한,,,
이 모든 영광은 "왕두목"선생님께 돌립니다.

이건 시험의 중심에 두목넷과 두목쎔이없었으면 절대적으로 불가능 한 일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