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짠! 먼저 합격한거 자랑부터!!! (근데 1점 왜 빠졌는지 너무 궁금하다.)
솔직히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기도 강의를 구매해서 듣기는 하였지만 솔직히 필기는 강의보다는 기출문제를 계속푸는게 더 도움이 됬습니다.
이건 제가 전공이 정보 계열이라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걸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문제은행 방식의 특성상 시험문제가 기존에 나온 문제에서 80%가까이 나오고 있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만 문제랑 답을 외우면 필기는 80% 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실기도 어렵지 안습니다.
강의를 저는 처움부터 다 수강했지만, 베이스가 있는 분들은 그 방법을 저는 추천하지 않아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요!!
저는 까마득하게 어린 초등학생시절 지금은 사라진 컴활3급을 딴 경험이 있었고( 거의 다 까먹었지만 ), 액세스는 학교에서 전공수업에서 DB를 다뤄본적이 있어서 기초적인 부분은 알고 있는상태였습니다.
파워포인트는 굳이 말 하지 않아도 쉬운 내용이라 어려울게 딱히 없었구요.
하지만 엑셀의 같은경우 너무 예전에 했던지라 배열함수들과 그걸 중복해서 사용하는 문제가 자꾸 틀리더군요.
그걸 강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좀더 빠르게 다룰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액세스의 경우는 저는 DB를 공부했던지라 액세스 프로그램 자체에 익숙한 편은 아니여서 폼을 만드는것이 좀 연습이 많이 필요했어요.
쿼리는 액세스가 정말 하나하나 입력할 필요 없이 그냥 클릭 몇번으로 보기 쉽고 하기 쉽게 만들수 있다는점에서 신세계를 맛본것 같았습니다.
파워포인트의 경우 3D도형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것만 반복했구요.
공단공개문제가 다 나와있으니, 그것만 시간내에 다 맞을때 까지 매일 1회에서 2회 반복했고, 틀리거나 시간이 많이 걸린 부분만 강의에서 찾아보면서 선생님의 노하우를 제 나름의 방법으로 승화시키는 형식으로 공부를 했어요.
시험 전주에는 보통 공단문제 1회당 여유있게 잡아도 1시간도 안걸리더군요.
솔직히 이번시험은 시험공부보다 시험장 잡는게 더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거나 다뤄보신적 있는 분들은 처음부터 기초강의 다 듣는것 보다는 공단공개문제를 1개 정도 풀어보시고, 거기서 자신에게 모자란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만 듣는것을 더 추천합니다.
물론 제로베이스 이신분들은 강의 처음부터 들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세세하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게 강의를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하루 2시간만 연습하시면 정말 충분하게 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