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기사 실기 4월 19일 시험 후기 적습니다..

부끄럽지만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후기로 글을 적습니다..

저는 일단 직장인이라 시험치기 한달 전부터 조금씩 준비하면 될거라는 생각을 갖고 임했습니다..

근데 예상치 못한 일이 많이 생겨 2 ~ 4월까지 많이 바빠서 퇴근도 늦게 하니까 공부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잠을 자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밖에 놀러가고 싶어도 시험 준비 때문에 항상 책생 앞에

앉아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공부하면서 항상 알고리즘 때문에 문제 풀면서 힘들고

머리속에 들어 오지 않아 짜증만 나고 딴짓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온라인 강의를 듣고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도통 모르면서 눈으로 강의를 보고 들었지만

강희영 선생님이 강조하신 말씀이 "손으로 적으면서 문제를 계속 풀고 디버깅하는 연습을 해야된다" 강조를

많이 하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알고리즘은 눈으로 봐서는 이해가 안되니 손으로 풀고 계속 연습을 하니까

어느정도 감이 생겨 조금씩 자신감이 생겨 책과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까지 틈틈히

준비를 하고 시간관리를 체계적으로 세워모르는 부분은 강의를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월 17일이 다가오고 문제지를 받았을때 과도한 긴장과 자신감이 떨어질거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오히려 자신감과 여유가 생겨 문제를 차분하게 풀면서 여유롭게 응시를 한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채점 한 결과 안정적으로 합격한거 같아 속이 후련하고 오후에는 부족한 잠을 더 자고

피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자격증 취득은 "이제 시작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좋은 말씀과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강희영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